[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1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정식 출시했다.

'서머너즈 워'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iOS 버전도 이번 주 중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된다.

이 게임은 턴 방식의 빠른 전투 전환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통해 역동적인 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계적인 몬스터 육성시스템을 통해 기존 RPG와는 차별성을 뒀다.

이용자들은 이번 출시를 통해 400여 종의 몬스터와 20여 종의 던전, '룬 시스템' 등 '서머너즈 워'만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두 만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유저간 대전(PvP)에서 3회 이상 승리하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컴투스 정민영 PD는 "이제 '서머너즈 워'가 선사하는 다양한 재미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 사이트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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