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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범실이 많았다"
작성 : 2016년 01월 19일(화) 19:15

박미희

"범실이 많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허무한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흥국생명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21차전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4-26 21-25 28-30)으로 패했다. 13승8패(승점 35)에 머문 흥국생명은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뒷심이 아쉬웠다 흥국생명은 1세트와 3세트에서 모두 듀스 승부를 벌였지만, GS칼텍스의 집중력을 따라가지 못하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뒤 박미희 감독은 "범실이 많았다.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우리가 연결해서 끝내야 할 상황에서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센터 점유율이 낮다보니 서브리시브가 안 됐을 때 레프트로만 집중됐다"고 패인을 밝혔다.

박미희 감독은 또 "라이트에서 거의 공격이 안 됐다. 계속 시도는 하고 있지만 아쉽다. 분산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의 보완점을 밝혔다.


장충=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사진=이인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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