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중화권 인기 배우 계륜미가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계륜미는 지난 20일 중국 매체를 통해 "때가 되면 언론에서도 알게 될 것"이라며 결혼 계획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현재 계륜미는 17세 연상의 대만 영화감독 대립인(다이리런)과 9년 째 교제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한 브랜드 프로모션에 참석해 "그날(결혼식)이 오면 언론도 알게 될 것"이라며 "특별히 결혼식을 준비하지는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계륜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청초한 미모와 풋풋한 이미지로 첫사랑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만 금마장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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