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英 스카이스포츠, 결승골 도운 기성용에 평점 6점 부여
작성 : 2016년 01월 19일(화) 08:30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결승골을 도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승7무10패(승점 22)를 기록한 스완지는 강등권 탈출에 성공함 17위에 자리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기성용은 8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전반 27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애쉴리 윌리엄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스완지에서는 결승골을 넣은 윌리엄스가 7점을 받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레온 브리튼 역시 7점을 받았다. 안드레 아예우와 길피 시구르드손, 닐 테일러, 카일 노튼,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기성용과 같이 6점을 기록했다. 반면 왓폿드에서는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가 6점 이하의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스완지는 새 감독으로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귀돌린 감독은 관중석에서 왓포드전을 지켜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