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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여드름 상관관계 有..대안은 '이것'
작성 : 2016년 01월 18일(월) 17:51

스마트폰 세균이 여드름을 유발 한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마트폰 세균이 여드름을 유발한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스마트폰이 여드름에 어떤 영향을 줄까.

스마트폰은 단순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여러 물건 중의 하나가 아니라 신체의 일부가 됐다. 우리는 스마트폰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스마트폰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대장균이 더 많다. 스마트폰은 외부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휴대품이기 때문. 화장실에 갈 때도 식사를 할 때도 항상 함께한다. 특별히 세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 서식하는 세균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대안은 무엇일까.

러브레터 헬스 팀은 스마트폰 과 여드름의 상관관계를 꼽았다. 전화통화 중에 우리는 스마트폰을 얼굴에 가까이 가져간다. 호흡기도 문제지만 가장 치명적인 것은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부과 전문의 들은 스마트폰에 있는 니켈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한다. 또한 장시간 통화 시, 스마트폰의 열은 피부 속 콜라겐 분해를 촉진시켜 노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통화할 때 가급적 이어폰을 사용해 전자파나 열을 예방하고 소독제로 항상 스마트폰을 닦아주면 여드름 예방에 좋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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