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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숙면효과 가장 빨리 보려면 '검은콩 달여 마시기'
작성 : 2016년 01월 15일(금) 10:27

술이나 수면제보다 콩이 숙면효과에 제격(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술이나 수면제보다 콩이 숙면효과에 제격(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콩이 숙면효과에 좋다고 밝혀진 가운데 검은콩을 달여 마시면 좋다.

콩에는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많다. 신경 안정작용을 하는 칼슘과 마그네슘, 뇌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 성분, 뇌의 신경 전달을 돕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이 있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효능백과에 따르면 콩 중에서도 검은콩이 숙면효과에 가장 좋으며 검은 콩 달인 물을 물 대신 끓여 마시면 간편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검은콩 달인 물은 한방에서 예전부터 사약의 해독제로 사용 될 만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그리고 검은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몸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숙면효과에 좋은 검은콩을 달여 마시는 법은 검은콩 150g정도에 물 2리터를 붓는다. (1주일 분량)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충분히 달여 준다. 이렇게 끓인 차를 자기 전 종이컵으로 한 컵 마셔주면 된다. 더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자 30g정도 추가해 끓이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자는 한방에서 말린 치자열매가 신경안정 효능이 있어 예민해서 생기는 노이로제, 신경쇠약, 불면증 치료에 이용돼 콩 숙면효과만큼 뛰어난 효과가 있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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