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릭맨 / 사진=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스틸컷
알란 릭맨 / 사진=영화 '더 송 오브 런치' 스틸컷
알란 릭맨 / 사진=영화 '더 송 오브 런치'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알란 릭맨이 암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69세.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이 하드' 및 다수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알란 릭맨이 런던 자택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30년간 영국 배우이자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알란 릭맨이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그의 죽음은 지난 화요일인 12일 그의 가족을 통해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알란 릭맨은 지인과 가족과 함께 하며 죽음의 순간을 맞았다. 알란 릭맨은 그동안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알란 릭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이하드',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 등을 통해 걸출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알란 릭맨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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