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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18득점…신한은행 6연패 수렁 탈출
작성 : 2016년 01월 14일(목) 21:33

신한은행 김단비 / 사진=WKBL 제공

인천 신한은행이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최근 6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0승 12패를 기록,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김단비가 18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김규희가 11득점으로 뒷받침했다. KDB생명은 5승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은 12일 정인교 감독이 사퇴한 뒤 전형수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렀다. 경기 내내 강한 압박으로 KDB 생명을 몰아세운 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10점 가량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하며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여자농구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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