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여자친구 / 사진=서울가요대상 여자친구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서울가요대상에서 여자친구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자친구는 신인상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을 통해 대세그룹으로 떠올랐다.
여자친구는 "오늘 앨범 낸지 딱 365일된 날이다. 신인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기획사 식구들, 가족들, 특히 팬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 중국 최대규모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이 중국 내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했다.
배우 이하늬, 방송인 전현무, EXID 하니가 MC를 맡은 '서울가요대상'에는 엑소,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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