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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관리법, 나는야 웃음 사냥꾼 '웃어야 산다'
작성 : 2016년 01월 14일(목) 16:01

우울증 자가관리법은 웃음 (본기사는 사진과 관련 없음) / 사진=SBS '룸메이트' 허영지 캡처

함박웃음 짓는 카라 허영지. 본 기사는 사진과 관련 없음 / 사진=SBS '룸메이트' 허영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우울증 자가관리법에는 웃음이 보약이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환자들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두렵다면 우울증 자가관리법을 통해 스스로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는 없을까.

우울증에 관한 많은 연구 중 밝은 웃음이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는 웃음을 통해 스스로 우울증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우울증 자가관리법 가능성을 예측하게 한다.

다스의 자기계발 연구소에 따르면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웃음에도 기술이 있다. 웃음의 기술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면서 대하는 것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면서 대하면 대인관계가 좋아져 수시로 웃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꽃을 볼 때나 자연을 감상할 때도 항상 웃으면서 감상하면 우울증의 훨씬 더 효과적이다. 간혹 우울증이 심해질 때는 일부러 의식적으로 웃어야 한다. 기쁘거나 행복했던 일들을 수시로 노트에 적어 우울해 질 때마다 보면서 웃는 것도 웃음의 기술 중 하나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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