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페이지 스피라낵 / 사진=페이지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스피라낵이 남다른 자태를 과시했다.
골프선수 페이지 스피라낵은 1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피라낵은 섹시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피라낵은 눈에 띄는 미모는 물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한편 페이지 스피라낵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음에도 낮은 성적을 내자 골프계에서는 "실력보다 외모 때문에 스피라낵을 초청한 것 아니냐"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 스피라낵은 "내게 쏟아지는 비난을 난 이해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나를 비교하기엔 난 그 정도 실력이 못 된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할 거다. 난 나에 대해 들려오는 안 좋은 소리보다는 내 실력을 진일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히며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보였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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