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는 16일 서울 삼성전에서 '청사모 데이' 이벤트를 실시하며 푸짐한 경품대잔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사모는 2011년 1월에 네이버카페 '청라맘들 모여라'로 시작해 신도시에서 보다 빠른 정보 공유와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고 청사모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후 공식 명칭을 청사모(국제도시 청라를 사랑하는 모임)로 변경하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등을 인천시로부터 인정받아 2013년2월 청사모(청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로 비영리민간단체 허가를 얻었다.

청사모 데이를 맞아 청사모 회원 약 700여명이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회원 중 선발해 경기전 애국가 제창, 스타팅 선수 소개시 하이파이브 참여, 시투는 고경란 회장 혹은 대표자가 참여하고 쿼터 타임에는 청사모 회원 중 4쌍을 선발하여 커플 게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청사모 회원 중 50여명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청사모 데이를 맞아 푸짐한 경품잔치를 실시한다. 삼성 로봇청소기, 캐리어 에어컨, 에몬스 가구 교환권,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캔디 전기레인지, HP프린터, 삼성 블루터스, 인천나은병원 건강검진권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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