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diet 피해야 할 식습관이 최근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 가이드에 따르면 diet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식습관' 그 자체다. diet 피해야 할 식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바로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 버린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면 건강은 물론 체중조절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다이어트 가이드는 diet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 '식습관 4가지'를 교정할 것을 추천했다. 첫째로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는 것, 두번째로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것과 셋째로 큰 그릇을 사용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남은 음식은 모두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 diet 피해야 할 식습관 1.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는 것
탄산음료나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료수는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소변 양을 증가시키므로 수분의 보충을 위해서는 되도록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 전해질이 과다 축적되어 몸이 붓거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음료수를 물 대신 마시는 것은 대표적인 diet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 꼽힌다.
▲ diet 피해야 할 식습관 2.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것
지방은 몸에 해롭고 비만의 주범이라는 인식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평소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의 경우 지방 섭취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방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일 뿐만 아니라 1g당 9kcal를 내는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 지방은 또한 위에서 소화되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공복감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오히려 지방을 전혀 먹지 않으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고 외부 충격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장, 발육이 늦어지게 된다. 따라서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섭취를 피하기보다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고등어 연어 등 생선,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 등은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 diet 피해야 할 식습관 3. 큰 그릇을 사용하는 것
큰 그릇에 음식을 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적정량 이상의 음식을 담게 되고, 결국 그 음식을 다 먹게 되어 과식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사할 때 처음부터 작은 그릇을 이용하여 음식을 담는 것도 과식을 조절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 diet 피해야 할 식습관 4. 남은 음식은 모두 먹어야 한다는 생각
남은 음식을 처리하겠다는 생각으로 다 먹어버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배가 불러도 남은 음식을 먹어 과식하게 된다.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배가 부르다고 느끼면 그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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