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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델레 알리, 토트넘과 2021년까지 연장계약
작성 : 2016년 01월 12일(화) 21:05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델레 알리(좌)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의 동료 델레 알리가 토트넘과 2021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와 2021년까지 연장계약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해 초 MK돈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총 26경기에 나서 5골을 터트리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알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빠르게 재계약을 하며 그의 마음을 잡았다.

알리는 "나는 적은 게임을 뛰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팬들에게 보여줬다. 나는 19세다. 많이 배우기에 토트넘보다 좋은 곳은 없다"며 토트넘이 자신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계약으로 인해 기쁘다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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