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블레이드&소울', 방송 대회 연기 "세월호 참사 애도"
작성 : 2014년 04월 18일(금) 15:09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사진은 엔씨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방송 대회가 미뤄졌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블레이드&소울 비무제: 임진록'이 연기됐다"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를 하겠다"고 18일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를 결정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최근 블레이드&소울의 첫 번째 경연 '블레이드&소울 비무제: 임진록'을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막전에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이벤트 매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 해설이 예정돼 있다.


이상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