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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주의보, 강릉 영하 18도까지 떨어져..구름은 적어
작성 : 2016년 01월 12일(화) 09:10

전국 한파주의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전국 한파주의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강릉 산간은 영하 18도 가까이 떨어졌고, 봉화 영하 13.8도, 파주 영하 12.3도까지 내려갔다.

서울은 영하 8.2도이지만,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낮 최고 기온은 0도에 머문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구름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쾌청하다. 그 밖에 지방에도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구름만 많이 지날 뿐 비나 눈 내리는 곳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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