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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NO.1은 호날두, 기성용의 선택은 메시
작성 : 2016년 01월 12일(화) 09:03

리오넬 메시 2015 발롱도르 수상 /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캡쳐

리오넬 메시가 2015 FIFA(국제축구연맹)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FIFA발롱도르에서 한국의 수장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기성용의 선택이 엇갈렸다.

시상식 후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의 1순위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 2순위는 메시였고 3순위는 의외의 케빈 데 브루잉이 차지했다.

기성용의 생각은 달랐다. 2014-2015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의 손을 들어줬다. 1순위는 메시, 2순위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3순위는 네이마르였다.

발롱도르를 차지한 메시의 1순위는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즈였고, 2위를 차지한 호날두의 선택은 카림 벤제마였다. 이 둘은 1순위부터 3순위까지를 모두 자신의 소속팀 동료에 투표하며 소속팀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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