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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누구, 스폰 제안 파문..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 활약'
작성 : 2016년 01월 12일(화) 08:04

타히티 지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타히티 지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타히티 지수가 SNS를 통해 지속적인 스폰서 제안을 받은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수는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로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히티 지수는 데뷔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팬덤을 쌓아왔다.

타히티 지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14년 OCN '신의 퀴즈4'에서 은실로 분하기도 했었다. 또 2015년 10월 개봉한 영화 '말 하지 못한 비밀'에서 주인공 미수로 출연해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는 다방면 활약을 펼쳤다.

타히티 지수는 또 지난해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육상 에이스 카라의 구하라를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체육돌' 존재감도 드러냈다.

지난 11일 타히티 지수는 자신의 SNS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티히티 지수에게 고액을 언급하며 스폰 제의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타히티 지수 측은 이날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타히티가 일본에 있다.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후 강경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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