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은빈'이 홍보모델을 맡은 '운중가 온라인'의 사전등록이 5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물이 중이다.
게임업체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 온라인게임 '운중가 온라인'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무사히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운중가 온라인'은 '홍콩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주연을 맡은 TV드라마 '운중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는 웹 MMORPG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 다양한 강화방식과 재미요소, 랭킹을 통한 유저간의 무한 경쟁 등이 특징이다.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사전등록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협객'과 '검사', '학사', '악사'의 4개 직업 중에서 선택해 황제를 사랑한 '운가'의 애절한 스토리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팡게임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성장 시스템, 서버부하 테스트 등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유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정식서비스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운중가 온라인'은 CBT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비 작업을 거친 후 오는 13일(수)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운중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goo.gl/JHfCP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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