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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예보, 기상청 "당분간 더 춥다..서울 영하 8도"
작성 : 2016년 01월 11일(월) 19:48

내일날씨예보 / 사진=기상청

내일날씨예보 / 사진=기상청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내일(12일)날씨예보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내일날씨예보에 대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을 것이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남북도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날씨예보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내외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남부 일부내륙에서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으니 동파 방지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날씨예보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도 ▲광주 -3도 ▲대구 -2도 ▲대전 -6도 ▲춘천 -10도 ▲제주 3도 등으로 오늘보다 1~3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날씨예보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부산 6도 ▲광주 3도 ▲대구 4도 ▲대전 2도 ▲춘천 2도 ▲제주 5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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