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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 예방법 실천 안하면 무좀 걸려 망신살 제대로
작성 : 2016년 01월 11일(월) 12:37

결로 예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피부질환에 감염 그때 해야 하는 피부 관리 / 사진=아시아경제 DB

결로 예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피부질환에 감염 그때 해야 하는 피부 관리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결로 예방법 실천하지 않으면 각종 피부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해마다 겨울이면 결로 현상이 나타난다. 결로는 곰팡이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창문이나 벽에 물방울이 맺히고, 여기에 따뜻한 실내 온도가 가세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결로 예방법으로 창문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한 뒤 마른 수건에 중성세제를 몇 방울 묻혀 다시 한 번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 있다. 단열재를 붙여 바깥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맞닿지 않게 하거나, 빨래를 방안에 널지 않는 등의 방법 역시 결로 예방법이다.

만약 우리가 결로 예방법을 실천하시 않았을 시 곰팡이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 칼럼에 따르면 곰팡이가 우리의 몸 이곳저곳에서 여러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겪는 건강문제는 피부질환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르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무좀, 농가진, 완선이 있다. 그렇기에 곰팡이로 인한 피부질환 걸렸을 시 사타구니 등 피부를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한다.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은 습한 곳이기 때문에 하루 1회 이상 깨끗이 씻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말려야 한다.

가족 중 곰팡이 피부질환자가 있으면 옷과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한다. 곰팡이 피부질환자가 사용한 옷과 수건에 곰팡이 균이 남아있을 수 있어 신발, 수건, 옷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결로 예방법을 사전에 실천해 곰팡이로 인한 피부질환을 막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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