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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레스터와 2-2 무승부
작성 : 2016년 01월 11일(월) 07:46

손흥민

토트넘과 레스터시티가 무승부를 기록하며 FA컵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11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6경기만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샤들리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에릭센이 밀어 넣으며 기분 좋게 앞서 나갔다. 레스터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바실레프스키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레스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카자키를 투입했고, 오카자키는 후반 3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에 희망을 안겼다. 위기에 몰린 토트넘은 케인과 알리를 잇달아 투입했고, 케인은 후반 43분 로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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