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이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휴식을 취한다.

스완지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옥스포드 카스마 스타디움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리그 2)를 상대로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

한 수 아래의 옥스포드를 맞아 스완지는 후보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기성용 역시 선발 명단은 물론 후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스완지는 고미스를 필두로 2선에 몬테로와 엠네스가 나서며, 중원에는 셸비와 그라임스, 코크가 출전한다. 수비에는 아마트와 바틀리, 타바누, 셰퍼드가 출격하며 골키퍼 장갑은 노츠펠트가 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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