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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뻘 전 부부 허치슨과 스터든, 재결합하나?
작성 : 2014년 04월 18일(금) 09:46

더그 허치슨(왼쪽)과 코트니 스터든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더그 허치슨(53)과 가수 코트니 스터든(19)이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TMZ는 17일(현지시간) "허치슨이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에서 전 부인 스터든과 쇼핑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갈라섰다. 그러나 헤어지고 나서도 이혼전 함께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해 재결합 의혹을 부추겼다.

허치슨과 스터든의 측근은 "두 사람이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플라토닉한 우정으로 만나고 있는 사이다. 부부로 재결합한 것은 아니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허치슨과 스터든은 지난 2011년 5월 라스베이거스에서 34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큰 화제를 낳았다. 당시 스터든은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없는 나이 16세로 법적 미성년자였다. 이들은 부모의 동의가 있으면 미성년자의 결혼을 허락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식을 올렸다.

허치슨은 '타임 투 킬' '콘 에어' '그린 마일' '아이 엠 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스터든은 12세 때 모델로 데뷔해 지금은 컨트리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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