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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 데뷔전' 레알, 데포르티보에 5-0 완승
작성 : 2016년 01월 10일(일) 08:43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 지네딘 지단 /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지단이 감독 데뷔전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지단 감독의 데뷔전에 대승을 선물하며 새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5분 카림 벤제마가 상황에서 받은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올렸다. 기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가레스 베일의 헤딩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후반전도 레알 마드리드의 흐름이었다. 후반 시작 4분 후 베일이 멀티골을 기록하는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베일은 곧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8분 토니 크루스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종료 직전 벤제마가 1골을 추가하며 5-0 대승을 완성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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