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애도의 뜻을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전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한국의 요청이 있을 때 어떤 지원도 마다하지 않도록 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 7함대 소속 리처드함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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