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걱정거리 리서치 결과 / 사진=잡서치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새해 걱정거리 1위로 치솟은 물가로 뽑힌 가운데 걱정거리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

9일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는 전국 남녀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과 걱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시름을 깊어지게 하는 주범 1위는 ‘지금 보다 치솟은 물가’(33.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물건을 좀 더 싸고 합리적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살림의 발견에 따르면 재활용 살림 법으로 저렴하고 합리적이게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동네 재활용 센터 애용을 추천한다. 나에게 불필요 하지만 온전한 물건들이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동네 재활용품센터에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다. 전자제품등 고가의 물건은 어느 정도 값을 쳐주기 때문이다. 재활용 센터에 자주 들러 물건을 들어오는 날을 확인하면 상태가 좋은 제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새 책을 사기보다 헌책을 이용을 추천한다. 무조건 새 책을 사서 읽기보다 집 근처 헌책방이나 도서관을 이용하면 새 책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덜 노출 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무분별하게 베어지는 나무수를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하게 책을 구입 할 수 있다.

또 탈취제를 살 필요 없이 유통기한 지난 식빵을 종이상자에 가지런히 세워 담은 다음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잠 냄새를 흡수해 탈취제 역할을 한다.

한편 직장인들의 시름을 깊어지게 하는 주범 1위 '지금보다 치솟은 물가'(33.9%) 다음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16.7%), '취업 및 이직 실패(14.8%), ‘연애 및 결혼문제’(14.3%)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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