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법 /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난방비 절약법이 겨울철 한파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이들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에서는 난방비 절약법으로 돈이 거의 들지 않는 두 가지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난방비 절약법 요점은 집안 속에 있는 열이 빠져나가는 걸 막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생정보'에서는 집안 모든 창문에 흔히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을 부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뽁뽁이로 통용되는 에어캡을 창문에 부착하는 경우 실내 온도가 약 2도가량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난방비 절약법으로 뽁뽁이 부착을 할 때에는 분무기에 맹물을 넣고 뿌리는 것 보다는 물에 세제나 샴푸 등을 10대 1 비율로 섞어 뿌려주는 게 좋다.
'생생정보'가 추천하는 난방비 절약법 두 번째는 바로 보일러다. 뽁뽁이로 집안 열기를 유지시켜주는 것과 함께 보일러 수치를 50~60도가량으로 맞춰놓으면 집안 물 온도가 올라가 난방비 절약에 좋다.
이외에도 각종 뉴스를 통해 난방비 절약법으로 실내온도 20도 유지, 체온 상승시키기, 새는 열 잡기, 보조 난방기구 활용, 잠시 외출 시 보일러 끄지 말기 등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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