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저스틴 비버가 마야 유적지에서 난동을 피워 쫓겨났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멕시코 툴룸의 마야 유적지에서 쫓겨났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역사학회 관계자는 "7일 저스틴 비버가 툴룸 유적지에서 쫓겨났다"며 "저스틴 비버와 그의 친구들은 바지를 내리고 현장 스태프를 모욕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모든 방문자에게 멕시코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와 존중에 대한 강력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저스틴 비버는 유적지에 오르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들은 일부 피라미드에 오를 수 있지만 취약한 부분은 훼손의 염려가 있기 때문에 팻말과 밧줄로 출입이 제한돼 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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