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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렝 페렝 中 감독, 성적 부진으로 경질
작성 : 2016년 01월 08일(금) 14:45
중국 축구국가대표팀 알렝 페렝 감독이 경질됐다.


중국 현지언론은 8일 "중국축구협회가 페렝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페렝 감독은 지난 2014년 2월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 선임됐다. 하지만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3승 2무 1패(승점11)로 조 3위에 머물자 협회는 경질이란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콩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도 경질 위기에 불을 부은 것으로 전망된다.

페랑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잔여연봉을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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