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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켄지 체조로 자라목 벗어나 황정음처럼 곧은 몸 만들자
작성 : 2016년 01월 07일(목) 11:43

메켄지 체조로 황정음처럼 곧은 몸매 만들자 / 사진=스포츠 투데이 DB

메켄지 체조로 황정음처럼 곧은 몸매 만들자 / 사진=스포츠 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기자] 매켄지 체조로 거북목 예방하면 황정음처럼 곧은 몸매 만들 수 있다.

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사람들이 있어 목 디스크와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자 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거북목 증후군 원인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게 될 경우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게 된다. 주로 사무직을 종사하는 사람들이 앓고 있다고 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으로 인해 뒷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면 노화가 빨리 와 몸에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매켄지 체조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보급시켰다. 메켄지 체조는 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매켄지가 고안한 운동이다. 매켄지 체조는 쉽게 말해서 고개를 앞으로만 쏟는 현대인들에게 목과 척추를 뒤로 젖혀주는 운동이다.

맥켄지 체조는 서서 허리에 손을 받치고 몸을 뒤로 젖혀 코로 숨을 들이쉬고 멈춘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 맥켄지 체조는 입술로 숨을 내쉬는 똑같은 동작을 자주 반복한다. 맥켄지 체조 엎드려서 하는 방법으로 하체는 바닥에 붙이고 팔꿈치를 펴고 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올린다. 맥켄지 체조는 허리와 배를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천천히 어깨를 위로 밀어 올린 후 복식호흡을 하며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천천히 어깨를 내린다.


김현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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