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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전국 비, 진도 여객선 참사 현장 수색 작업 '차질'
작성 : 2014년 04월 17일(목) 14:25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예정이다. 비는 늦은 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는 늦은 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해역은 오늘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늦은 밤에야 점차 그치겠다. 파고는 0.5∼2.0m, 풍속은 7∼12m/s로 구조작업을 포함한 해상활동에 다소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지역 부근의 최대 유속은 10㎞/h, 수온은 10∼12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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