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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티셔츠 걷어붙이고 텐트 치며 '여심 공략'
작성 : 2014년 04월 17일(목) 13:03

옥택연이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장에서 '짐승돌'의 매력을 과시했다./삼화 네트웍스, 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짐승돌 옥택연이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옥택연은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의 한 캠프장에서 이뤄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촬영에서 주변 여성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텐트를 대신 쳐주는 장면을 연기했다.

관계자는 옥택연이 촬영장에 등장하기가 무섭게 대본 체크에 여념이 없었고 극중 상황을 고려해 반팔 티셔츠를 걷어붙여 옷을 민소매처럼 연출했다고 전했다.

또 예상치 못한 옥택연의 팔뚝 노출에 술렁이던 여성 스태프들은 옥택연이 망치질을 시작하자 "명불허전 짐승돌"이라며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텐트공'으로 변신한 옥택연의 모습은 19일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 17회 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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