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샤오미 홍미노트3 출시 / 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홍미노트3 판매를 이틀 만에 중단했다.
6일 인터파크는 "5일 저녁 통신서비스 제공 업체인 KT로부터 연락을 받고 협의 끝에 홍미노트3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KT는 판매에 있어 법률 검토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 4일부터 KT와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홍미노트3를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인터파크는 KT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으로 샤오미 홍미노트3 16기가바이트(GB) 모델을 6만9000원에, 32GB를 11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이 행사는 5일 저녁 7시께 중단됐다. KT 관계자는 "M&S가 독자적으로 인터파크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본사의 단말기 수급전략과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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