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20주기 히트곡 '김광석 오마쥬 - 나의 노래 파트2' 커버 이미지 / 사진= 페이퍼레코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기자] 김광석 20주기 히트곡은 그가 떠난 후에도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 많은 김광석 20주기 히트곡 중 '서른 즈음에'가 다시 듣고 싶은 노래 1위로 뽑혔다.
김광석에 20주기 히트곡이 故김광석 20주기를 맞아 검색어로 떠올랐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 6일 생을 마감했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재 아티스트다.
김광석 20주기 히트곡으로는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등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 중 '서른 즈음에'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 1위이자 30대를 맞이하거나 30대가 다가오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다. 김광석 20주기 히트곡 '서른 즈음에'는 1994년 발표한 4집 수록곡 중 하나로 장르는 포크이다. 또 가수 이은미, 성시경, 싸이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다. 김광석 20주기 히트곡 '서른 즈음에'는 청춘을 불러오는 듯한 그의 목소리와 덤덤한 노랫말, 편안한 멜로디가 더해져 큰 울림을 준다. 2007년에는 이 노래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김광석의 기일에 맞춰 다양한 추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오후 4시, 8시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김광석 20주기 추모할인(40%)'을 진행하고, 당일 예매 관객 중 1명을 추첨해 '그 여름, 동물원' 전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현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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