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북한의 핵실험에 미국과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와 일본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후미오 외무장관은 이날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소집을 요청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위한 결의 채택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도 "우리는 어떤 유엔 안보리 위반도 규탄하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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