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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홍진호와 함께하는 'LOL' 자선 리그 개최
작성 : 2013년 10월 14일(월) 14:55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홍진호와 함께하는 자선 리그를 통해 나눔 문화 전파에 동참할 유저 모집에 나섰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오는 20일까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온라인게임 'LOL' 자선 리그인 'PLAY FOR HELP'를 개최하고, 참가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당신의 플레이가 세상을 돕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돼, 5대5 팀전으로 64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팀을 선발한다.

결승 진출팀 전원은 'LOL' 프로팀인 제닉스 스톰의 입단 테스트 기회 및 고급 게임 장비를 제공받으며,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은 물론 홍진호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리그 상금 전액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자선단체인 '월드쉐어'에 기부되고, 8강 및 결승전 생중계의 별풍선 아이템 수익과 참가비 전액도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자선 리그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스타와 'LOL' 이용자들이 동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참여를 통해 자신의 게임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자선 리그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특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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