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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숨통 트였다…투란·비달 선수등록 완료
작성 : 2016년 01월 04일(월) 21:15

아르다 투란, 알레이스 비달 /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가 징계에서 벗어났다. 아르다 투란과 알레이스 비달이 정식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란과 비달이 월요일 부로 공식적인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됐다. 투란은 7번, 비달은 22번을 단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징계에서 풀려나며 선수 운용에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이적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년 간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여름 영입했던 투란과 비달은 약 반 년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번 징계 해제로 드디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둘의 데뷔전은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에스파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경기는 나서지 못했지만 꾸준히 함께 훈련한 만큼, 팀워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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