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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복귀 카운트다운…길었던 징계 해제된다
작성 : 2016년 01월 04일(월) 15:46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이승우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승우의 징계 해제가 이틀 남았다. 이승우는 오는 6일 징계에서 해제된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 위반으로 인해 일부 선수들에 대한 출전 정지와 선수 영입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승우는 장결희,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 정규 경기에 뛸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항소했지만 징계는 철회되지 않았다.

결국 이승우는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 간간히 합류하며 경기감각을 유지해야 했다. 그러한 이승우의 징계가 해지된다.

6일 만 18세가 되는 이승우는 정식으로 바르셀로나 훈련 및 경기 참여가 가능하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역시 이승우와 백승호가 후베닐A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후베닐A는 성인 2군팀인 바르셀로나B 바로 전 단계로 프로 입성의 직전 무대다. 이승우가 긴 징계의 터널을 지나 첫 날개를 펼칠 순간을 맞게 됐다.

한편 이승우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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