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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獨 구단 관심에 "두고 보자"
작성 : 2016년 01월 04일(월) 11:02

비토리아 세투발 석현준 / 사진= 비토리아 세투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시즌 11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절정의 결정력을 이어가고 있는 석현준(비토리아 세투발)이 독일 구단으로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브라가와의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석현준은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시즌 11골,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그 9골 째를 신고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이어갔다.


'오 조구'와 '사포 데스포르토' 등 포르투갈 언론은 4일 석현준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석현준은 호펜하임, 마인츠05 등 독일 구단의 관심에 대해 "현재 나는 소속팀 비토리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두고 보자"며 말을 아꼈다.

석현준은 호펜하임, 마인츠05 등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와 스포르팅 리스본 등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기는 것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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