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으로 인해 2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NBA.com'은 1일(한국시간) 커리가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왼쪽 다리 타박상이 그 이유다.
커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고, 3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91-114로 올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았다.
커리의 상태는 호전됐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 없이 시즌 첫 연패 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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