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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진이한, 촬영장 사진 공개…조각 같은 '외모'
작성 : 2014년 04월 16일(수) 10:42

'개과천선' 진이한/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배우 진이한의 '개과천선' 첫 촬영 장면이 베일을 벗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의 제작진은 16일 엘리트 변호사로 분한 진이한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원(진이한 분)은 사진 속에서 미리(주연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지원은 지윤(박민영 분)이 한눈에 호감을 느끼는 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진이한과 박민영은 지난 2012년 MBC '닥터 진'에서도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반갑게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진이한은 또 본인의 첫 촬영인 만큼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석주 역할을 맡은 김명민과 담소를 나누는 등 현장에 적응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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