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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2015년 마지막 경기서 승리…전자랜드, 6연패 수렁
작성 : 2015년 12월 31일(목) 20:05

스펜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를 6연패 수렁에 몰아 놓었다.

SK는 3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2-78로 승리했다. 13승23패를 기록한 SK는 8위에 자리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1승25패로 9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SK는 2쿼터 들어 여러 선수들이 번갈아 득점에 가세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내내 큰 점수의 리드를 유지한 SK는 2015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스펜서(23득점)와 김선형(14득점 7어시스트)이 전자랜드 가드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손쉬운 승리를 낚을 수 있었다. 김민수(14득점 10리바운드)와 사이먼(12득점 6어시스트)도 골밑에서 제몫을 해냈다.

전자랜드는 포웰이 32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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