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시간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 해 뜨는 시간이 궁금해지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병신년의 첫 해가 뜨는 시간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요도시 새해 일출몰 시각' 자료에 의하면 서울은 1일 ▲오전 7시 46분 41초에 해가 뜰 전망이다. 세종은 이보다 빠른 ▲오전 7시 42분 50초에 해가 고개를 내밀 것으로 보이며 대전은 ▲오전 7시 41분 50초로 해 뜨는 시간이 예상된다.

위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해안에 가까운 대구와 부산, 울산은 해 뜨는 시간이 이들 도시에 비해 이르다. 대구는 ▲오전 7시 35분 40초로 예상되며 부산은 ▲오전 7시 32분 1초, 울산은 ▲오전 7시 31분 55초에 해가 뜰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1일 ▲오전 7시 47분에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는 이보다 7분가량 빠른 ▲오전 7시 40분 50초에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선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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