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 사진=찰리쉰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찰리 쉰이 자신의 대저택을 팔았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찰리 쉰은 최근 미국 LA 인근 멀홀랜드에 위치한 6600만 달러(한화 약 772억 원)의 건물 한 채를 팔았다.
앞서 찰리 쉰은 '더 투데이 쇼'에 출연해 자신이 에이즈 양성 확진 판정을 두고 협박한 이들에게 1000만 달러를 지불한 뒤 재정 상태가 나빠졌다고 고백했다.
찰리 쉰은 에이즈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한 것에 대해 "사생활을 보호 차원"이라며 "누군가의 탐욕이나 어리석음으로 내 건강 상태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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