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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길렌워터, 제재금 600만원…역대 최고 금액
작성 : 2015년 12월 29일(화) 16:00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29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26일 원주 동부와 창원 LG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경기 중 선수 벤치에서 플로어에 물병을 투척하는 행위로 경기장 질서 문란과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6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해당 금액은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한 제재금으로선 역대 최대 금액이다.

같은 경기에서 과도한 항의로 벤치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은 LG 강양택 코치에게는 40만 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으며, 벤치 테크니컬 파울 3개로 퇴장 당한 LG 김진 감독에게는 선수 및 코치 관리 부실의 책임을 물어 견책의 징계를 결정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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