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헌 하사 / 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지난 8월 다리에 부상을 입은 하재헌 하사가 29일 재활 후 퇴원했다.
하재헌 하사는 29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다. 하재헌 하사는 지난 8월 두 다리를 잃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재헌 하사를 끝으로 지난 DMZ 지뢰도발로 부상을 입은 수색대원 모두 재활치료를 마치게 됐다.
앞서 지난 8월4일 북의 DMZ 지뢰도발 부상으로 하재헌 하사는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지난 10월 중앙보훈병원으로 옮겨 의족을 착용하고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받았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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