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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2015 페스티벌, 상해에서 열릴 수밖에 없는 이유
작성 : 2015년 12월 29일(화) 12:38

패션크라우드챌린지 / 사진=패션크라우드챌린지 제공

패션크라우드챌린지 / 사진=패션크라우드챌린지 제공

패션크라우드챌린지 2015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EXID, 씨스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패션크라우드챌린지 2015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EXID, 씨스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FCC2015 페스티벌은 왜 상해에서 열릴까.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2015(이하 FCC 2015) 페스티벌은 오는 2016년 1월 12일 상해 히말라야센터에서 개최된다. 히말라야센터는 해외 유명 영화의 배경이자 최근 문화 관광지로 이름 높은 곳으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이번 페스티벌 명성과 가장 부합하는 장소다.

실제로 중국 상해는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와 더불어 전 세계 패션 중심지로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상해는 북경과 더불어 중국 남녀노소의 패션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상해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과 부를 이룬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지역인 탓에 중국내 어느 지역보다 패션에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FCC2015 페스티벌은 패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상해에서 개최되며 한중 문화 교류가 고조된 현시점 저변 확대의 발판이 될 것을 예측되고 있다.

그렇다면 상해에서 개최되는 FCC2015 페스티벌은 무엇일까. FCC2015는 집단지성 평가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정된 모델과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를 비롯해 K-POP을 선도하는 한류 대세 가수들의 무대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FCC 2015는 127개국 디자이너와 53개국의 모델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마켓 상품에 참여한 셀러 출신국이 99개국이며 홈페이지를 방문만 206개국에서 이뤄져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대구 대명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직접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미를 알릴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류를 대표하는 톱 K팝스타 EXID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씨스타, GOT 7, 린까지 출연을 알리며 패션쇼와 K-POP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은 1000여명이 넘는 참석자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중국내 온라인 송출 전 세계 온라인 송출을 더해 1억 명 이상의 시청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대가 한 층 고조되고 있다.

상해에서 열리는 FCC2015 페스티벌은 FCC와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월드 패션 페스티벌이다. 행사총괄 및 제작진행은 한류 최대 에이전시인 와이제이 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협찬은 오킴스 코스메틱(Ohkims, 원장 오세광)이 맡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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