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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베컴 주니어와 핑크빛 기류.. "몸 바라보기 즐겨"
작성 : 2015년 12월 28일(월) 16:23

리한나, 오델 베컴 주니어 / 사진=리한나, 오델 베컴 주니어 인스타그램

리한나, 오델 베컴 주니어 / 사진=리한나, 오델 베컴 주니어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리한나가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졌다. 오델 베컴 주니어가 바로 그 주인공. 리한나는 NFL 슈퍼스타인 오델 베컴 주니어에 강하게 끌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팝 스타 리한나(27)가 NFL 슈퍼스타 오델 베컴 주니어(23)를 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그의 마음을 훔쳐간 오델 베컴 주니어가 운동선수로서 최고인 것에 더 끌린 것으로 보인다.

리한나를 잘 아는 지인은 "리한나는 오델 베컴 주니어에 비밀스럽게 끌리고 있다. 그들은 조용히 필담을 나누는 등 플라토닉 사랑을 즐기고 있다"면서 "리한나 삶에서 최초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리한나는 부끄러워하고 있다. 리한나는 자신이 오델을 얼마나 원하는지를 그가 알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한나와 뉴욕 자이언트 와이드 리시버 오델은 친구사이. 하지만 그들의 지인은 둘이 더 깊은 관계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외신은 "리한나와 오델 베컴 주니어는 친구사이지만 리한나는 오델에게 친구가 아닌 더 깊은 관계를 원한다고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한나는 그렇게 되기를 확실하게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한나는 특별히 오델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간다. 리한나는 풋볼 경기장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오델 경기는 꼬박꼬박 보러오고 있다. 외신은 특히 "리한나는 오델의 몸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몇 달 전 리한나는 트래비스 스콧과 가까워졌다. 그들은 수많은 시간을 함께했지만 한 정보통에 따르면 리한나는 어떤 한 관계에만 머무는 걸 원치 않으며 길들여지는 걸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델 베컴 주니어에 대한 리한나 행동을 볼 때 오델에 대해서는 다를 수도 있다는 견해 또한 제기되고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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