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 다양…보관방법도 천차만별
작성 : 2015년 12월 28일(월) 12:30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 모짜렐라로 만든 피자 /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쳐 화면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 모짜렐라로 만든 피자 /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쳐 화면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보관 하는 방법도 제각각 달라 치즈 보관 시 유의해야 한다.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는 무려 450여종이나 될 정도로 다양하며 로마 시대부터 각종 문헌 자료에 치즈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는 고르곤졸라, 치즈 마스카르포네, 모차렐라,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 리코타 치즈 등 다양하다

이에 다양한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별 보관방법이 따로 있다.

'내 미각을 사로잡는 104가지 치즈수첩'에 따르면 이탈리아 치즈를 보관하기 할 때 차가운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치즈를 상온에 두면 치즈의 조직 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극심한 온도 변화는 치즈 표면에 물방울을 생기게 하여 맛을 변화시키고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치즈의 종류별 보관 방법으로 신선 치즈나 염소 치즈의 경우 대부분 플라스틱 포장 용기에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연질 치즈의 경우 먼저 종이나 비닐로 치즈를 포장하고 마지막은 나무 상자나 종이 상자에 이중 포장 되어 있는데 치즈를 먹고 난 후 같은 방법(이중)으로 보관하면 된다. 블루치즈의 경우 향이 강하므로 밀폐된 용기에 따로 보관 하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치즈의 곰팡이가 생겼을 때 신선 치즈, 염소 치즈, 연질 치즈, 블루치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먹지 말고 반드시 버려야 한다. 하지만 비 가열 압착, 가열 압착 치즈의 경우는 곰팡이 주위로 0.5~1CM를 잘라낸 후 먹으면 된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